연예
정엽, 3년만에 솔로 싱글로 컴백
입력 2018-04-26 11: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 정엽이 3년 만에 새 싱글로 돌아온다.
정엽은 오는 5월 2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을 발표한다. 2015년 정규 3집 ‘메리 고 라운드(Merry Go Round) 발매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이번 싱글은 ‘나씽 베터(Nothing Better), ‘유 아 마이 레이디(You Are My Lady) 등 정엽의 히트곡을 함께 작업했던 작곡가 겸 프로듀서인 에코브릿지와 그가 이끄는 누플레이(NuPlay) 작가들이 협업해 완성한 곡이다.
정엽은 그동안 브라운아이드소울 활동 외에도 솔로 앨범을 통해 존재감을 보여왔다. 1집 ‘씽킹 백 온 미(Thinkin' Back On Me) 수록곡 ‘낫 씽 베터(Nothing Better), ‘유 아 마이 레이디(You Are My Lady) 등은 여전히 사랑 받는 히트 넘버다.

솔로 앨범 외에도 드라마 OST로도 두각을 보여왔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왜 이제야 왔니, ‘닥터스의 ‘그 애, ‘푸른 바다의 전설의 ‘너에게 기울어가, ‘49일의 ‘아무도 없었다 등 인기 드라마 OST로 팬들을 만나왔다.
2016년 SBS 파워 FM ‘정엽의 뮤직하이를 끝으로 오랜 휴식기간을 가진 정엽은 최근 OCN 드라마 ‘그남자오수 OST ‘Lost 곡에 가창으로 참여하는가 하면,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 영준과 함께 JTBC ‘슈가맨2에 출연해 앤의 ‘혼자하는 사랑을 리메이크 곡으로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