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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삼성전자 "갤S9 확판 위해 체험 마케팅 강화…롱테일 전략도"
입력 2018-04-26 11:08 
갤럭시S9 플러스 [사진 제공 =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26일 1분기 확정 실적을 발표한 이후 이어진 컨퍼런스 콜에서 "2분기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플래그십 판매 둔화를 해결할 계획"이라면서 "매장에서 실시하는 체험 마케팅을 확대해 소비자가 갤럭시S9 시리즈의 차별화 요소인 AR 이모지, 슈퍼슬로우모션, 저조도 촬영을 직접 체험하고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하반기에는 신작(갤럭시노트 시리즈)을 비롯해 갤럭시S9, 갤럭시S9 플러스, 갤럭시S8 시리즈 등 기존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롱테일(Long tail) 판매할 수 있도록 마케팅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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