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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나잇 푸드트립` 박보람, 4인분 점보 라멘 도전 ‘성공’
입력 2018-04-26 10:24 
'원나잇 푸드트립' 박보람 점보 라멘 도전. 사진|OLIVE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가수 박보람이 4인분 점보 라멘 도전에 성공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OLIVE 예능프로그램 ‘원나잇 푸드트립 : 언리미티드에서는 가수 박보람과 작곡가 돈스파이크, 개그맨 정준하, 어반자카파 박용인이 출연해 포루투갈의 리스본에서 먹방레이스를 펼쳤다.
리스본에 가기 전 사전 녹화에서 박보람과 정준하는 그릇의 크기가 30cm에 달하는 4인분 점보 라멘에 도전했다. 해당 라멘집은 20분 내에 점보 라멘 한 그릇을 비우면 음식값을 내지 않아도 된다. 총 도전자 7,12명이 나서 1383명 만이 성공했다.
박보람은 20분? 국물까지? 할 수 있을까…”라며 부담감을 드러냈다. 점보 라멘의 등장에 박보람은 이거 상상을 초월하네. 내가 생각했던 거랑 완전 다른 것 같아”라고 당황해 했다.

그럼에도 그는 폭풍 흡입하기 시작하더니 결국 국물까지 모두 먹었고 16분 20초라는 가장 빠른 기록으로 ‘제작진 찬스도 얻게 됐다.
한편 박보람은 지난해 ‘원나잇 푸드트립 시즌2 9기 이스탄불에 출연해 1위를 기록했다. 당시 그는 어떤 음식도 한입 가득 먹어 치워 ‘한입 대왕으로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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