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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제야 왔어”…‘수요미식회’ 전현무, 한혜진과 함께 간 파스타 맛집
입력 2018-04-26 09:26 
'수요미식회' 전현무.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수요미식회 전현무가 파스타 맛집에 한혜진과 함께 방문해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요미식회에서는 미식 칼럼니스트 장준우, 김지운 셰프, 전일찬 셰프가 게스트로 출연해 파스타를 주제로 이야기했다.
이날 전현무는 이탈리아식 카르보나라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나한테 왜 그랬어"라는 평을 남겼다. 이에 신동엽은 "전파를 사유화해서 어떤 분께 메시지를 보내는 거 아니냐"고 한혜진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밝은 표정으로 "그런 게 아니라 '왜 이제야 나한테 왔어'라는 뜻이다"라고 해명했고, 이현우 또한 "tvN이 당신 거야?"라고 장난을 쳐 웃음을 더했다.

전현무는 "미국식 카르보나라에 길들여져 있어 그동안 이 누렁이를 모르고, 왜 이제야 나한테 왔는지 억울해서 그렇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신동엽은 "여자친구 애칭이 누렁이냐"라고 장난쳤고, 전현무는 "여자친구 애칭을 누가 누렁이라고 하냐"고 받아쳤다.
전현무는 파스타 맛집도 연인인 ‘겸둥이 한혜진과 함께 갔다. 전현무는 시칠리아식 해산물 부시아떼가 대표메뉴인 레스토랑을 언급하던 중 부시아떼를 칭찬하며 그녀도 좋아하더라”라고 한혜진을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전현무는 지난 4일 방송된 소곱창구이 편 맛집에서도 한혜진과 함께한 흔적이 발견되기도 했다. 전현무와 한혜진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곱창집에 나란히 사인을 남기는가 하면, 한혜진이 전현무의 모습을 사진에 담기도 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tvN '수요미식회'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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