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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2018년 신입사원 채용공고…전면 블라이드·열린채용방식 도입
입력 2018-04-26 09:24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옥 [사진제공: 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서울의 주거복지와 도시재생을 이끌어 나갈 2018년도 신입사원 53명(사무직 22명·기술직 31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사무직이 ▲경영지원 ▲사업관리 분야이며, 기술직은 ▲토목 ▲건축 ▲기계 ▲전기 ▲조경 ▲환경 분야다. 장애인 6명은 사무직 및 기술직 중 토목직무, 건축직무에 별도 구분해 모집한다.
이번 신입사원 채용은 연령·성별·사진·학력 등 불합리한 차별을 야기할 수 있는 인적사항을 배제한 전면 블라인드 방식과 서류심사를 간소화해 기본자격 적격자 전원에게 필기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는 열린 채용 방식으로 진행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필기 및 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으로 지원자의 직무역량을 심층 검증을 통해 채용한다. 채용직무별 자세한 직무설명서는 공사 홈페이지 및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시원서는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4일 오후 6시까지 공사 채용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5월 중 1차 및 2차 필기시험을, 6월중 면접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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