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에서 공급 중인 'e편한세상 인창 어반포레' 전 주택형이 1순위 당해 지역에서 청약마감했다.
2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일 실시한 해당 사업장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237세대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4230명(당해 기준)이 접수해 평균 17.1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25.33 대 1)은 전용 59A㎡에서 나왔다. 이어 ▲ 84A㎡ 24.49 대 1 ▲59B㎡ 15.78 대 1 ▲84B㎡ 14.06 대 1 ▲39㎡ 3.92 대 1 순으로 집계됐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오는 2022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8호선(별내 연장선)의 구리역환승센터(가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데다 사업지 주변에 롯데백화점, 한양대구리병원, CGV 등 생활편이시설과 구지초, 인창중·고 등 교육시설이 갖춘 입지여건이 높은 경쟁률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향후 일정은 당첨자 발표가 오는 5월 3일, 계약은 15~17일 사흘간 진행한다. 계약자에게는 계약금 10%,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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