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반기문 총장, 쓰촨성 지진피해 현장 시찰
입력 2008-05-24 14:10  | 수정 2008-05-24 14:10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중국 쓰촨성 대지진의 진앙지인 원촨현을 방문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30분경 헬리콥터 편으로 원찬현 잉슈진에 도착한 반 총장은 원자바오 중국 총리와 함께 지진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잉슈진은 인구 1만명의 작은 마을로 지난 12일 리히터 규모 8.0의 강진이 발생해 마을 대부분이 파괴되고 수많은 피해가 발생한 곳입니다.
반 총장은 쓰촨성 방문을 마친 뒤 다시 미얀마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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