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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허용` 린드블럼 `다승 1위 체면이 말이 아니야` [MK포토]
입력 2018-04-25 18:52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25일 오후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8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벌어졌다.
1회 말 무사 1루에서 두산 린드블럼이 SK 한동민에게 2점 홈런을 허용한 후 아쉬워하고 있다.
19승 6패로 굳건히 선두를 지키고 있는 두산은 SK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3경기 차로 두산의 뒤를 쫓고 있는 SK는 전날 패배에 설욕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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