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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측 “박봄 나이 논란? 2014년 기준 자료 따른 것”(공식)
입력 2018-04-25 18:05 
‘PD수첩’ 박봄 나이 논란 사진=MBC ‘PD수첩’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PD수첩이 박봄 마약 사건 관련 방송 중 박봄의 나이 표기 논란이 불거진 것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PD수첩' 측은 25일 오후 MBN스타에 방송에서 박봄의 나이가 1979년생이라고 표기한 바 없다. 다만 해당 표에 표기된 당시 31세는 최초 보도된 2014년 기준의 자료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4일 방송된 ‘PD수첩에서는 '검찰의 암페타민 밀수사범 처리 결과 비교'라는 자막과 함께 박봄과 마찬가지로 암페타민을 밀수입한 당시 삼성전자 직원 A씨의 자료를 공개했다.

이 같은 장면에서 박봄의 나이가 당시 31세로 표기됐다.

이에 일부 시청자들은 2010년 기준 31세였다면 현재 박봄의 나이가 1979년생이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한 것.

'PD수첩'이 2014년 기준 자료였음이 밝혀지면서 박봄 나이 논란은 해프닝으로 종결됐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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