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상수 성폭행 혐의 부인 "집에 데려온 것 맞지만, 강제성은 없었다"
입력 2018-04-25 15:14  | 수정 2018-04-25 15:15
래퍼 정상수/사진=스타투데이

래퍼 정상수가 성폭행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오늘(25일) 정상수는 이데일리 스타in과의 인터뷰에서 "여성 A 씨와의 성관계는 합의에 의한 것"이라 주장했습니다.

신고자인 A 씨와의 관계에 있어 강제성은 없었다는 것입니다.

정상수는 "술에 취해 잠이 든 A 씨를 집으로 데리고 온 것은 사실이지만, A 씨가 잠에서 깬 뒤 성관계를 맺었다"며 "강제성은 없었다"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이날 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정상수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여성의 112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정상수는 지난 2월과 3월, 지난해 4월, 7월 등 총 5차례에 걸쳐 음주운전, 교통사고, 폭행, 난동 등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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