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유한양행 건강식품 브랜드 `뉴오리진` TV광고 온에어
입력 2018-04-25 14:00 
유한양행의 뉴오리진 광고 캡쳐. [자료 제공 = 유한양행]

유한양행은 지난 14일부터 지상파와 케이블 채널을 통해 '뉴오리진' 광고를 방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 광고에는 전 세계 335명의 식품 전문가들이 7만7760시간 동안 65만9773km를 이동하며 원재료 재배에서부터 가공방법까지를 찾는 여정이 담겼다.
뉴오리진은 유한양행의 프리미엄 건강식품 브랜드다. 이번 광고를 통해 '사람들이 먹는 음식은 어디서 비롯된 것일까'라는 원천적인 질문을 던지고, 오리진을 되찾을 때까지 '푸드의 상식을 다시 쓰겠다'는 당찬 각오도 드러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유한양행은 뉴오리진 브랜드 광고와 함께 홍삼·녹용 제품에 대한 광고도 방송 중이다. 홍삼 제품 광고는 홍삼의 뿌리부터 열매, 잎까지 모두를 섭취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유한양행의 제품이 더블 울트라 공법으로 홍삼의 유효성분 함량을 높였다는 사실을 알리는 게 주된 내용이다.
뉴오리진은 이번 TV광고와 함께 뉴오리진 쇼핑몰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오픈하며 온라인에서도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
정경인 유한양행 팀장은 "이번 광고를 보면서 시청자들은 우리가 먹고 있는 음식이 어디서 왔는지, 어떤 것을 먹고 있는지 등에 대한 호기심을 갖게 될 것"이라며 "뉴오리진은 앞으로도 식품의 본질에 대해 고민하며, 식품의 오리진을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식품을 선택하는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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