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달에 월급 900만원 받는 공무원 직종은 어디?
입력 2018-04-25 11:38  | 수정 2018-04-25 15:08

우리나라 공무원 가운데 정무직 공무원의 평균 급여가 월 897만원으로 가장 많다는 추산이 나왔다.
한국납세자연맹은 인사혁신처가 고시한 '2018년 공무원 기준소득월액 평균액'과 공무원연금공단으로부터 정보공개를 청구해 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추산한 직종별 공무원 평균 급여를 25일 공개했다.
장·차관이 포함된 정무직에 이어 평균 급여가 높은 직종은 법관·검사로 월 795만원으로 추정됐다. 이어 연구직(573만원), 교육직(557만원), 경찰직(548만원), 군무원(530만원) 순이었다.
이와 달리 대체복무 성격의 공중보건의가 222만원으로 가장 낮았고, 별정직(389만원), 기능직(416만원), 일반직(487만원) 등도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