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아동권리위원회는 어제 제네바에서 유엔 아동권리협약 선택의정서에 관한 한국 정부 보고서의 심의를 벌였습니다.
이번 심의에서 로자 마리아 오르티즈 위원은 입양 문제와 관련해 남용의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하고 헤이그 협약의 비준을 촉구했습니다.
다른 위원들도 한국의 입양기관의 입양 관련 데이터가 부족하다며 한국 정부가 여전히 입양 과정을 전적으로 관리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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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심의에서 로자 마리아 오르티즈 위원은 입양 문제와 관련해 남용의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하고 헤이그 협약의 비준을 촉구했습니다.
다른 위원들도 한국의 입양기관의 입양 관련 데이터가 부족하다며 한국 정부가 여전히 입양 과정을 전적으로 관리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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