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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달리` MV 100만 뷰 돌파... 누리꾼 "멋있다" VS "과하다"
입력 2018-04-25 07:55  | 수정 2018-04-25 08:05
달리 뮤직비디오 / 사진=유튜브 캡처


그룹 씨스타 출신 효린의 신곡 ‘달리(Dally) 뮤직비디오가 조회수 100만 건을 돌파한 가운데 뮤직비디오를 두고 누리꾼들의 반응이 갈리고 있습니다.

효린은 지난 23일 오후 6시 싱글 연작 프로젝트 ‘셋 업 타임(SET UP TIME)의 두 번째 시리즈 ‘달리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습니다.

티저 영상 공개 파격적인 힐댄스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던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24일 오후 3시 30분 기준 조회수 124만 8555회를 기록하며 공개 24시간도 되지 않아 100만 뷰를 돌파했습니다.

'달리'는 노래나 가사 등에 호평을 받고 있으나 뮤직비디오에서 효린이 엉덩이나 속옷이 드러나는 의상을 입거나 파격적인 안무를 선보인 것에 대해 누리꾼들이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섹시하고 멋지다. 효린의 색을 찾아가는 것 같아 좋다", "자신감을 드러내는 모습 좋았다. 점점 성장해 가는 듯", "세련된 뮤직비디오 멋지더라. 교복 입고 어린아이인 척하는 것보다 훨씬 좋지 않나", "어쩜 저렇게 멋있을 수 있을까 넋 놓고 봤다" 등 멋지다는 의견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너무 선정적이다. 아이들도 볼 텐데 좀...", "여성을 성 상품화하는 것 같아 좀 불편했다", "과해 보였다. 노래도 춤도 잘 추는데 굳이 의상까지 파격적이어야 했을까", "뮤직비디오 보다가 깜짝 놀랐다. 안무와 의상 모두 과한 콘셉트인 것 같다" 등 선정적인 것 같다는 의견을 보였습니다.

한편, 효린은 ‘셋 업 타임의 두 번째 싱글 '달리' 발매에 이어 마지막을 장식할 싱글 작업에 돌입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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