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매케인 선거자금 모금 지원 나서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대선 후보인 존 매케인 상원의원을 위해 다음주부터 선거자금 모금 지원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백악관은 부시 대통령이 다음주에 매케인 의원이 유타주의 피닉스와 솔트레이크, 파크 시에서 개최하는 선거자금 모금 행사에 참석해 모금 운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시 대통령과 매케인 의원이 자리를 함께 하는 것은 지난 3월 5일 백악관에서 부시 대통령이 매케인 후보 지지를 공개적으로 선언한 이후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