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총장, 쓰촨성 지진 피해 현장 방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중국 쓰촨성 대지진 피해 현장을 방문한다고 중국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중국 외교부 관계자는 반 총장이 미얀마를 방문한 뒤 중국 쓰촨성에 도착해 진앙지인 원촨현 잉슈진 등 산간 마을을 둘러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반 총장은 유엔 관계자들과 중국 정부 인사들과 함께 헬리콥터를 타고 잉슈진 등을 둘러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