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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은, ‘팬텀싱어 페스티벌’ 총 음악감독 합류…감동 무대 예고
입력 2018-04-24 15:49 
[MBN스타 손진아 기자] 음악감독 권태은이 JTBC '팬텀싱어'가 만드는 '팬텀싱어 페스티벌'에 합류한다.

권태은은 오는 6월 9일과 10일 양일간 88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는 '팬텀싱어 페스티벌'의 총 음악감독을 맡아 '팬텀싱어' 시즌1, 시즌2에 출연했던 수많은 아티스트와 40인조 오케스트라를 이끌며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팬텀싱어 페스티벌'은 클래식 뮤지컬 크로스오버를 총망라한 단 하나의 음악축제다.

음악감독으로 합류해 감동을 안길 권태은은 런치송 프로젝트라는 또 다른 이름으로 활동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작품을 발표해온 바 있으며, 지난 21일 여담시리즈인 여섯 번째 노래 '바보'도 공개했다.

'바보'는 흥겨운 리듬과 스트링선율이 돋보이는 편곡으로 탄생했다. '팬텀싱어'와 '판타스틱 듀오', '슈퍼스타K', '케이팝스타' 등 다수의 음악프로그램을 이끌었던 권태은의 장인정신도 담겨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권태은은 런치송 프로젝트로 싱글 음원 연작시리즈인 여담시리즈를 꾸준하게 발표할 예정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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