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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충돌했다"…윌스미스X야마삐, 살아있는 아이콘들의 모임
입력 2018-04-24 13:49  | 수정 2018-04-24 14:01
제이든 스미스, 야마삐, 윌 스미스, 니키 잼(왼쪽부터). 사진|윌 스미스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할리우드 스타 윌 스미스와 일본 톱스타 '야마삐'가 뭉쳤다.
24일(한국시간) 윌 스미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세계가 충돌했다. 살아있는 아이콘들"이라는 문구와 함께 ‘야마삐 야마시타 토모히사, 자신의 아들 제이든 스미스, 미국 가수 겸 작곡가 니키 잼과 함께한 순간을 인증했다.
사진 속 네 사람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환한 미소를 지은 윌 스미스는 야마시타 토모히사에게 어깨동무를 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윌 스미스는 1987년 1집 앨범 ‘록 더 하우스(Rock the House)로 데뷔했다. 영화 '맨 인 블랙' 시리즈와 '인디펜던스 데이', ‘나는 전설이다 등에 출연하며 세계적 스타로 떠올랐다.

윌 스미스 아들 제이든 스미스는 영화 ‘행복을 찾아서와 ‘애프터 어스에서 아빠 윌 스미스와 호흡을 맞췄다. 그는 ‘지구가 멈추는 날, ‘베스트 키드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았다.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일본 유명 연예기획사 쟈니스 사무소의 대표 스타. 1996년 만 11세의 나이로 쟈니스에 들어간 그는 '야마삐'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큰 사랑을 얻었다.
또한 니키잼은 큰 인기를 얻은 가수 겸 작곡가. 대표곡 "El Perdon"으로 라틴 차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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