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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옷, 완전 다른 느낌"...홍지민, 29kg 다이어트 놀라운 효과
입력 2018-04-24 11:55  | 수정 2018-04-24 13:23
홍지민 다이어트 전, 후. 사진| 홍지민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29kg 감량 효과를 같은 옷으로 표현했다.
홍지민은 23일 자신의 SNS에 "아, 이럴 수가 있구나. 신기하기만 하다. 내 인생 최고의 작품 '드림걸즈' 때 배우 생활 15년 만에 처음으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그때의 감동을 잊을 수가 없다. 한계와 가능성을 둘 다 알게 한 작품. 자아실현 프로젝트 1탄. 같은 옷 다른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2009년 제15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뮤지컬 '드림걸즈'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을 당시의 모습과 다이어트에 성공한 현재 홍지민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같은 블루 드레스를 입고 있는 홍지민은 다이어트 후 몰라보게 달라진 몸매와 물오른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홍지민은 "할 수 있었어. 내가 했다면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거다. 주변 분들이 못 알아본다. 잘 유지하자. 건강해지니 좋다 꿈의 노트. 동기부여. 제2의 삶"이라며 "29kg 감량. 산후 다이어트 성공"이라고 덧붙였다.

홍지민은 SNS를 통해 운동하는 모습과 식단 등을 꾸준히 인증하며 다이어트를 하는 모습을 공개해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한편, 홍지민은 지난 2006년 사업가 도성수 씨와 결혼해 결혼 9년 만인 2015년 장녀를 낳았고 이어 지난해 11월 둘째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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