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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박인비 “다시 돌아와 기분 좋다” 탈환 소감
입력 2018-04-24 10:49 
세계1위 박인비 소감 사진=MK스포츠
박인비가 세계랭킹 1위를 되찾은 소감을 전했다. 박인비가 세계 1위에 올라선 건 2년 6개월 만이다.

박인비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샤이어 컨트리클럽(파71·6450야드)에서 23일(한국시간)까지 치러진 2018시즌 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휴젤-JTBC 챔피언십 공동 준우승을 차지했다.

휴젤-JTBC 챔피언십 미반영 세계랭킹 3위였던 박인비에 대해 LPGA 공식 홈페이지는 (대회 우승을 놓친 것에 대한) 좋은 위로가 될 것”이라며 1위 복귀를 공식화했다.

93주째 세계랭킹 1위라는 기쁨을 누린 박인비는 LPGA 투어 19승 포함 프로통산 29승에 빛난다.

박인비는 LPGA를 통해 세계랭킹 1위로 돌아온 것 좋다. 올해 목표는 아니었지만 선물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하지만 격차가 별로 없어서 매주 세계랭킹이 바뀔 수 있을 것 같다. 랭킹보다는 나의 골프를 하는 게 중요하다. 그래도 세계랭킹 1위로 다시 돌아와 좋다고 덧붙였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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