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풀려라 자원봉사'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3일 자원봉사 단체 '어떤버스'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후원 협약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자원봉사자 격려와 함께 자원봉사 참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후원 협약에 따라 동아제약은 어떤버스에서 진행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 운영비용과 박카스, 가그린, 모닝케어 등을 후원할 예정이다.
자원봉사 단체 어떤버스는 봉사활동이 낯선 2030세대가 쉽고 재미있게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버스에 탑승한 참가자들이 목적지에 도착해 어떤 봉사활동을 하는지 전혀 알 수 없는 미스터리 봉사 여행을 콘셉트로 지난 2014년부터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와 헌신이 우리 사회가 더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땀 흘리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아제약은 지난 2014년부터 유엔이 정한 '세계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맞아 박카스를 통해 우리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도움의 손길을 나누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풀려라 자원봉사' 캠페인을 실시해오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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