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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소녀’ 박기량 “치어리더 1세대, 세대교체 중”
입력 2018-04-24 09: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치어리더 박기량이 쇼핑몰 CEO로 변신, 일상을 공개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비행소녀에서는 박기량이 출연해 새롭게 하고싶은 일이 있어 시작하게 됐다”면서 쇼핑몰 CEO가 된 사연을 밝혔다.
예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버킷리스트 중 하나다. 쇼핑몰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돼서 너무 서툴다”고 말한 그는 쇼핑몰 피팅모델도 직접 소화하고 있었다.
박기량은 일주일 중 남는 시간을 활용해서 피팅 촬영을 진행하고 치어리딩 연습에 간다”며 바쁜 일정 탓에 매장에는 한 달에 한 번쯤 출근 전에 들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치어리딩 연습 장면도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치어리더계에서 세대를 나누면 어디에 속하냐”는 양세찬의 질문에 박기량은 나보고 1세대라고 하더라. 세대교체가 되는 중이다”라고 말하면서도 자신감을 내비쳤다.
박기량은 12년 차 치어리더 박기량이다”라며 저는 현재 비혼이고, 제 삶에 만족하며 혼자 즐기고 있다. 저도 제 나름대로 일에 만족하고 현재 위치에서 해나갈 게 많지만 이렇게 열심히 살고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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