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는 오는 27일 대구 동구 신천동 56-1번지에 '대구 연경 금성백조 예미지'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대구광역시 북구 연경지구 C-3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8층, 12개동, 전용면적 78~101㎡, 총 711세대 규모다.
대구 연경지구는 이미 상권이 활성화된 칠곡지구와 복합신도시인 이시아폴리스의 인프라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광역 생활권인데다가 C-3블록 전면에는 상업지구가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바로 뒤에는 유치원, 초등학교, 고등학교 신설 부지가 있으며 단지 안에는 어린이집, 에듀센터, 드롭오프존, 맘스스테이션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동화천로를 이용하면 대구시청, 대구국제공항 등 대구 시내·외를 빠르게 접근할 수 있으며, 북대구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익산포항고속도로 등 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향후 동화천로 왕복6차선 확장과 봉무~연경 신설도로 개통, 4차 순환도로 개통으로 교통 여건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입주는 2020년 4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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