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의 4월 23일 '이 한 장의 사진'
입력 2018-04-23 20:26  | 수정 2018-04-23 21:12
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치매에 걸린 82살의 엄마를 3년 만에 기적처럼 되살린 한 아들이 화제입니다.

비결은 블루베리와 호두 함유량이 높은 지중해 스타일로 바꾼 엄마의 식단이었습니다.

식단도 식단이지만, 3년간 엄마 곁을 지키면서 유일한 혈육이었던 엄마마저 떠나보낼 수 없었던 아들의 지극한 효성이 있기에 가능했겠죠.

지성이면 감천, 이럴 때 쓰는 말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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