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2018-19시즌부터 샐러리캡 1억 인상 ‘팀당 24억’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KBL은 23일 오전 11시 제 23기 제 4차 임시총회 및 제 4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임시총회에서 안양 KGC 인삼공사 농구단 김재수 구단주 변경의 건을 승인했으며, 이사회에서는 2018-19시즌 샐러리캡 및 선수 최저연봉 등 에 대해 아래와 같이 결정했다.
우선 2018-19시즌 샐러리캡을 종전 23억에서 24억원으로 인상했으며, 선수 최저연봉도 종전 3000만원에서 3500만원으로 인상했다.
또한 2018-19시즌 외국선수 출전 쿼터방식은 현행(1-2-2-1)과 동일하게 운영하되 국내선수 출전 비중 확대와 관련된 외국선수 제도(출전 쿼터 등)에 대해서는 추후 재논의 하기로 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