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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새 프로그램? ‘확정된 것은 없다’
입력 2018-04-23 16:15 
김연아가 2016년 올댓 스케이트 공연 피날레를 장식하는 모습.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김연아가 현역 은퇴 후 처음으로 새로운 피겨스케이팅 프로그램을 준비한다는 보도를 접한 소속사는 사실을 확인해주진 않았다.
한국 모 방송은 23일 김연아가 ‘2018 SK텔레콤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를 통해 선보일 새로운 프로그램을 연마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김연아 소속사 올댓스포츠는 새 프로그램 준비 그리고 해당 프로그램을 ‘2018 SK텔레콤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서 연기할지 모두 확정된 것은 없다”라는 유보적인 입장이다.

목동아이스링크에서는 5월 20~22일 ‘2018 SK텔레콤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가 열린다. 김연아는 2014년 은퇴 후 4년 만에 피겨스케이팅 공식 무대에 설 예정이다.
‘2018 SK텔레콤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는 김연아를 비롯한 국제빙상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 우승자들이 참가한다.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 남자 싱글 3회 제패에 빛나는 패트릭 챈(캐나다)과 이번 시즌 여자 싱글 챔피언 케이틀린 오스먼드(캐나다)가 ‘2018 SK텔레콤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출연자 명단에 포함됐다.
한국 현역 선수로는 2017 동계아시안게임 여자피겨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최다빈이 대표적인 ‘2018 SK텔레콤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참가 예정자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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