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에어서울, 일본 `공짜 항공권` 푼다
입력 2018-04-23 13:07 
일본 다카마쓰 전경 [사진 = 에어서울]

에어서울은 인천-시즈오카 노선을 대상으로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다음달 4일까지 '공짜 항공권' 1000매를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틀 뒤인 26일부터는 해당 이벤트와 관련해 다카마쓰 항공권 1000매를, 30일부터는 나가사키 항공권 1000매를 푼다.
여행 기간은 오는 6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로, 항공운임이 0원이기 때문에 유류할증료와 제세공과금만 지불하면 된다. 예상 왕복 총액은 4만3000원이다. 공짜 항공권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
에어서울은 지난 1월부터 일본 소도시 노선을 중심으로 공짜 항공권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에어서울의 넓은 좌석을 체험하면서 단독 취항하는 여행지를 알린다는 취지다.
인천-시즈오카 노선은 월·수·목·토·일요일 주 5회, 다카마쓰는 월·화·수·금·일요일 주 5회, 나가사키는 화·금·일 주 3회 운항한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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