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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 신용불량자 고백 “‘어쩌다가’ 애증의 곡, 빚에 우울증까지 생겨”
입력 2018-04-23 11:40 
란 신용불량자 사진=슈가맨2 캡처
란이 신용불량자였던 과거를 고백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2(이하 ‘슈가맨2)에서는 갓명곡 특집 2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어떤가요'의 이정봉과 '어쩌다가'의 란이 출연했다.

란은 ‘1대 란은 왜 사라졌냐는 질문에 많은 분들이 묻는데 당시 나는 신용불량자였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때 계약서에는 음원이라는 개념이 없었다. 음원 수익은 아예 계약서에 써 있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란은 그렇게 계속 빚이 생겼고, 그러다보니 우을증까지 생겼다. 살기 위해 가수를 그만둬야겠다고 생각했다. ‘어쩌다가는 애증의 곡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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