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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 '5월의 신부'된다..동갑내기 일반인과 백년가약
입력 2018-04-23 11:34  | 수정 2018-04-23 12:56
배우 김민서 5월 결혼/사진=스타투데이


배우 김민서가 5월의 신부가 됩니다.

김민서 소속사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늘(23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민서씨는 오는 5월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일반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민서는 예비신랑과 1년 여 간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쌓아온 끝에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예식은 양가 가족 및 친지들만 모시고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끝으로 소속사 측은 "앞으로 한 가정을 이루어 새 출발을 앞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 드리며,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결혼 관련 입장을 마무리지었습니다.

배우 김민서는 '해를 픔은 달'이라는 드라마에서 '중전'역을 맡아 악역 연기를 잘 소화해내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습니다.

김민서는 1999년 걸그룹 민트로 연예계에 데뷔한 뒤 2008년 드라마 ‘사랑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알렸습니다. 2017년 ‘마녀의 법정 출연 후 차기작을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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