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아이칸이 야후의 이사진 교체를 압박하고 나서면서, 야후가 정기주총을 연기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야후가 당초 7월 3일 개최 예정이던 정기주총을 7월 말께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야후의 정기주총 연기는 아이칸이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인수 협상 무산과 관련해 야후의 이사진 교체를 공언하고 나선 가운데 이를 위한 시간 벌기로 분석된다고 통신은 덧붙였습니다.
아이칸은 새 이사진으로 자신을 포함해 전 비아콤 경영진인 프랭크 비온디 등으로 구성해 놓은 상태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통신은 야후가 당초 7월 3일 개최 예정이던 정기주총을 7월 말께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야후의 정기주총 연기는 아이칸이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인수 협상 무산과 관련해 야후의 이사진 교체를 공언하고 나선 가운데 이를 위한 시간 벌기로 분석된다고 통신은 덧붙였습니다.
아이칸은 새 이사진으로 자신을 포함해 전 비아콤 경영진인 프랭크 비온디 등으로 구성해 놓은 상태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