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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는 누나’ 영자 효과…‘전참시` 두 자릿수 시청률 돌파
입력 2018-04-22 09: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잘 먹는 누나' 이영자의 먹방이 통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 두 자릿수의 시청률을 돌파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 7회에서는 매니저의 제보로 이영자, 유병재, 홍진영의 일상이 공개된 가운데 이날 1, 2부 시청률은 전국 기준 6.7%와 8.7%, 수도권 기준 7.2%와 10.1%를 기록했다.
이영자는 체했을 때 한방통닭을 먹는 것에 이어 탈모에 좋은 음식으로 서리태 콩물을 추천했다. 콩의 고소한 맛에 사로잡힌 매니저는 단숨에 콩물을 원샷 했고 이영자도 다 마신 페트병에 한번 더 물을 넣어 마지막 한 방울까지 마시며 입맛을 자극했다.
이어 꽃시장에서 바질 등 각종 허브로 먹거리 쇼핑을 하고서 뒤늦게 아니 분식집이냐 먹거리를 왜 이렇게 많이 샀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영자는 오리지널, 모차렐라, 가래떡 3가지 종류의 핫도그를 주문하면서 각각 설탕, 머스터드, 케첩을 뿌려달라고 요청했고 제대로 먹방을 보여줬다.
이와 함께 매니저 없이 나 홀로 해외 스케줄을 떠나는 유병재의 모습이 공개는 등 이날 방송에서는 각각의 출연자들이 다채로운 웃음을 안겼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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