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한이정 기자] 두산 베어스 내야수 최주환(30)이 공수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최주환은 2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2차전에 3번 3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3안타 4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3회말 희생플라이로 팀에 선취점을 안긴 최주환은 이어진 득점기회마다 무섭게 적시타를 때려냈다. 수비에서도 안정을 보여 투수진의 부담을 덜어주기도 했다. 최주환의 활약에 두산은 10-5로 승리, 4연승을 달렸다.
경기 후 최주환은 득점권에서 부담을 덜 갖고 타석에 편하게 임하면서 좋은 타구가 나온 것 같다. 평소 감독님과 코치님이 편하게, 자신 있게 치라고 조언해주신 게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 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즌 초반인 만큼 개의치 않고 꾸준히 팀 승리에 기여하는 활약을 보여주고 싶다”고 다짐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주환은 2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2차전에 3번 3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3안타 4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3회말 희생플라이로 팀에 선취점을 안긴 최주환은 이어진 득점기회마다 무섭게 적시타를 때려냈다. 수비에서도 안정을 보여 투수진의 부담을 덜어주기도 했다. 최주환의 활약에 두산은 10-5로 승리, 4연승을 달렸다.
경기 후 최주환은 득점권에서 부담을 덜 갖고 타석에 편하게 임하면서 좋은 타구가 나온 것 같다. 평소 감독님과 코치님이 편하게, 자신 있게 치라고 조언해주신 게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 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즌 초반인 만큼 개의치 않고 꾸준히 팀 승리에 기여하는 활약을 보여주고 싶다”고 다짐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