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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 故 아비치 사망 애도... “함께 작업해서 영광이었다”
입력 2018-04-21 16: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가수 조권이 스웨덴 출신 스타 DJ 아비치의 사망에 애도를 표했다.
조권은 21일 인스타그램에 아비치의 사망 소식을 듣게 돼 너무 슬프다. 그는 내 첫 번째 솔로 앨범에 수록된 ‘애니멀에 참여했다. 그와 함께 일한 건 영광이었다(I'm very sad to hear the news of Avicii's passing. He wrote the tracks for the song Animal, which was a single in my first solo album. It was a privilige to work with him)”는 글을 남겨 아비치의 사망을 애도했다.
아비치는 지난 2012년 조권의 싱글 ‘Animal 제작에 참여한 인연이 있다.
앞서 20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 등은 아비치가 오만 무스카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비치 대변인은 "가족들이 비탄에 빠져있는 만큼 힘든 시기에 사생활을 보호의 필요성을 존중해 주기를 바란다"라며 말하며 사망 원인을 밝히지 않았다.
아비치는 췌장염을 앓고 있는 등 지병이 있어 지난 2016년 건강상의 이유로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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