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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시애틀전 1번 지명타자...킹 펠릭스와 맞대결
입력 2018-04-21 05:04  | 수정 2018-04-21 09:58
추신수는 21일(한국시간) 시애틀과의 홈경기에서 1번 타자로 출전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추신수는 21일 오전 9시 5분(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리는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상대 선발은 이번 시즌 2승 2패 평균자책점 5.48을 기록중인 펠릭스 에르난데스. 추신수는 에르난데스와 오랜 매치업 역사를 갖고 있다. 56타수 13안타(타율 0.232) 1홈런 3타점 10볼넷 17탈삼진을 기록중이다.
텍사스는 추신수(지명타자) 주릭슨 프로파(유격수) 노마 마자라(우익수) 아드리안 벨트레(3루수) 조이 갈로(좌익수) 로널드 구즈먼(1루수) 로빈슨 치리노스(포수) 드루 로빈슨(중견수) 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2루수)의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른다.
선발 투수는 1승 1패 평균자책점 4.60을 기록중인 마이크 마이너가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 탬파베이 원정 도중 수비를 하다 뇌진탕 부상을 입은 프로파가 선발 라인업에 돌아온 것이 눈에 띈다. 프로파는 메이저리그 노사가 지정한 뇌진탕 치료 절차를 마치고 라인업에 복귀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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