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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섭, 스릴러 ‘나를 기억해’서 분노유발 카메오로 활약
입력 2018-04-20 14: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강지섭이 영화 ‘나를 기억해에 카메오로 지원 사격했다.
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서 천상천하 유아독존에서 절절한 짝사랑까지 폭넓은 연기를 펼쳤던 강지섭이 지난 19일 개봉한 ‘나를 기억해를 통해 관객들과 깜짝 조우했다.
‘나를 기억해는 의문의 연쇄 범죄에 휘말린 여교사와 전직형사가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는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 영화로 김희원, 이유영이 주연을 맡았다.
강지섭은 김희원과의 개인적인 친분으로 특별 출연을 하게 됐으며 극 중 한서린(이유영)의 약혼자로 분해 피해자가 숨을 수 밖에 없도록 만드는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캐릭터를 맡았다. 극 중 그럴만 했으니 피해를 당했겠지”라는 대사를 통해 관객들의 공분을 사기도.
그는 실제 우리 주변에서 벌어지는 청소년 범죄와 음란물 유포 등에서 모티브를 따온 ‘나를 기억해를 통해 사회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싶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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