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P2P 플랫폼 창업에 관심이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 까?
입력 2018-04-20 10:29  | 수정 2018-04-20 10:29
P2P 대출은 재작년부터 급속히 성장해왔다. 한국P2P금융협회에 등록 된 P2P 회사도 계속 늘었고, 대출 총액은 현재 2조원을 넘어가고 있다. 또한 급속한 성장에 따른 안정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금융당국의 가이드라인이 변화하였다.
개인 신용대출상품 취급 업체의 경우 총 2000만원까지 개인 투자가 가능해졌고, P2P 플랫폼 회사를 창업 하는 경우 금융당국에 신고를 해야한다. 올해부터 제도권으로 들어온 P2P 펀딩은 앞으로도 다양한 종류의 상품과 새로운 대출의 지표를 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매경 부동산센터에서는 'P2P 펀딩 투자와 창업 실무과정' 을 개강한다. 교육 목표는 P2P 펀드 운영 방법과 설립 등 올바른 펀드 관리 방안 제시, 다양한 P2P 투자 유의사항을 통한 올바른 투자 방법, 크라우드펀딩 활성화 전략 및 P2P 펀딩 시장 전망 분석을 목표로 한다.
교육 대상은 금융권 종사자로 향후 P2P 펀딩 회사 창업 희망자, 핀테크·부동산 PF 업종 종사자, 부동산 개발사업 예정자 및 부동산 시행업자, 향후 대출 방안에 대하여 고민하고 있는 분, P2P 대출상품 이해와 P2P 펀딩을 이용하고자 하는 개인사업자 등이 교육 대상이다.

헬로펀딩 최수석 부대표, 모우다펀딩 전지선 대표, 펀다 황승민 팀장, 법무법인 시헌 주성훈 대표 변호사, 신승회계법인 이상화 회계사 등 P2P 금융을 이해하고, 실제 현업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이 각 종 사례와 경험을 토대로 강의를 진행 할 예정이다.
오는 5월 2일부터 6월 21일까지 총 8강으로 진행하는 이번 과정은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2시간 30분 동안 매주 1회 씩 진행한다. 5월은 매주 수요일, 6월은 매주 목요일에 진행하며, 교육장소는 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 매일경제 강의장에서 진행한다.
교육비용은 95만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MK 부동산' 홈페이지에서 확인 후 전화 문의하면 된다.
[MK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