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케아그룹 CEO "도심형 매장으로 한국 소비자 접근성 높일 계획"
입력 2018-04-19 23:56 
글로벌 가구업체 이케아 그룹 최고경영자인 예스페르 브로딘 회장은 도시형 접점을 통해 더 많은 한국 소비자가 이케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브로딘 회장은 경기 고양시의 이케아 매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플래그십 매장도 계속 열겠지만, 매장에 오기 어려운 소비자를 위해 도시형 접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브로딘 회장은 서울 같은 복잡한 도시에서도 이케아의 제품을 더 잘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며 전 세계적으로도 도심에 작은 매장을 두거나 소비자에게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주는 등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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