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옥션이 다음 달 2일, ‘2018 서울옥션 부산세일을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서울옥션 부산에서 연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에서 열리는 이번 경매는 총 97점, 약 50억원 규모의 근현대 및 고미술품이 출품될 예정입니다.
특히, 지난 3월 서울에서 치러진 미술품 경매에서 8년 만에 작가 레코드를 경신한 이중섭의 ‘싸우는 소, ‘사슴과 두 어린이, ‘아이들 등의 작품들이 출품되며 박수근, 김환기, 유영국, 오윤의 작품도 출품됩니다.
이외에도 ‘Art Blossom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작가의 꽃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프리뷰 전시는 오늘(19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강남의 서울옥션블루에서,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부산 해운대 서울옥션에서 무료 전시됩니다.
[ MBN 문화스포츠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