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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군` 진세연, 사극여신의 `눈이 즐거운 한복패션`
입력 2018-04-19 09: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배우 진세연이 '대군'에서 스타일과, 연기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TV조선 특별기획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극본 조현경, 연출 김정민, 이하 ‘대군)에서 조선의 두 왕자 이휘(윤시윤 분)와 이강(주상욱 분)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 조선의 국가대표 미녀 ‘성자현역을 맡은 진세연의 다채로운 한복 패션이 화제다.
진세연은 ‘대군'에서 분홍, 파랑부터 차분한 베이지와 보라까지 다양한 색감의 한복과 더불어 의상과 상황에 따라 적절한 아이템을 매치하며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의상에 포인트를 주고 있다. 여기에 몸종 끝단이(문지인 분)와 옷을 바꿔 입는가 하면 이휘를 만나러 가기 위해 변복과 남장을 한 모습까지 모두 굴욕 없이 소화하며 자타공인 ‘사극 여신임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첫 회부터 화제를 모았던 진세연의 중 단발머리는 사극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헤어스타일로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가길 원하는 조선의 신여성 성자현의 매력을 더했다.

이처럼 진세연은 완벽한 비주얼로 ‘자현룩을 완성시키는 것은 물론, 한 층 성장된 안정적인 연기까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며 호평 받고 있다.
한편, 진세연이 출연하는 ‘대군은 매주 토, 일 밤 10시 50분 TV조선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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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예인 E&M, 씨스토리[ⓒ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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