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둔촌동 아파트에서 불…1명 추락사
입력 2018-04-19 09:33 
[사진 제공 = 연합뉴스]

지난 18일 오후 9시 26분께 서울 강동구 둔촌동의 한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나 1시간 10분 만에 꺼졌다.
불을 피하려던 A씨(42)가 베란다에서 추락해 숨졌고, 베란다에 매달린 채 구조된 남편 B씨(54)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아파트 주민 20명은 긴급 대피했다. 추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문혜령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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