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해 종합병원들의 진료행위 수준을 평가한 결과, 서울대병원과 삼성서울병원 등 10개 의료기관이 15개 부문 모두에서 우수기관으로 평가됐습니다.
이번 평가는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 86곳에 대해 실시됐으며, 의료서비스와 임상질지표 수준, 환자만족도 등 3개 영역 15개 부문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습니다.
하지만 평가 결과가 안좋은 의료기관은 공개대상에서 제외돼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도록 한 평가제도의 취지를 무색하게 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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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는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 86곳에 대해 실시됐으며, 의료서비스와 임상질지표 수준, 환자만족도 등 3개 영역 15개 부문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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