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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이슈] 故 타니, 오늘(19일) 발인…★이 되어 잠들다(종합)
입력 2018-04-19 05:45 
故 타니 오늘(19일) 발인 사진=에이치오엠 컴퍼니
[MBN스타 백융희 기자] 故 타니의 발인이 오늘(19일) 진행된다.

故 타니의 소속사 에이치오엠 컴퍼니 측은 지난 18일 오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故 타니의 경찰 조사가 마무리 되었다”며 고인을 금일 인계받고 장례 절차를 마무리 짓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 외롭지 않도록 기억해 달라”고 덧붙였다.

故 타니는 지난 14일 새벽 2시 30분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전남 장흥군 장동면에서 목포를 향해 남해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구조물을 들이받고 차량이 전소되면서 사망했다. 해당 차량에는 동승자 1명이 함께 있었다.


이어 소속사 측은 경찰 조사가 마무리 되는대로 故 타니의 빈소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故 타니는 올해 하반기 새 앨범 발표를 앞두고 음악 작업에 돌입하기 전 가족들을 보러 간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은 큰 상황이다.

故 타니는 지난 2016년 ‘불망 (不忘) - Always Remember으로 데뷔한 신인 가수다. 그는 데뷔곡으로 세월호 참사 추모 노래를 발매, 큰 이슈를 모았다.

이어 지난 1월에는 취업 준비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내일-A Better Day를 발매해 대중에게 위로를 건넸다.

故 타니의 발인은 19일 오전 7시이며 장지는 순천시립추모공원이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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