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다큐멘터리 영화 ‘힌츠페터 스토리(감독 장영주)가 오는 5월 17일 개봉한다.
‘택시운전사 속 독일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가 실제 촬영한 영상을 바탕으로 제작한 다큐멘터리 ‘힌츠페터 스토리의 스틸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해당 스틸은 1980년 5월, 계엄군의 과잉진압으로 폐허가 된 도시의 모습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계엄군들이 무장하고 시민들을 과잉 진압하며 곤봉을 휘두르는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분노를 자아내며 영화에 더욱 몰입하게 만든다.
여기에 통제된 도시 광주에서 무자비한 폭행이 벌어졌던 모습과 많은 사상자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하며 극적인 감정까지 이끌어낸다.
특히, 광주에 들어갈 당시 군인들이 검문하던 모습은 2017년 1200만 관객을 동원한 ‘택시운전사에서도 등장했던 장면이다.
‘힌츠페터 스토리는 당시 외신기자였던 위르겐 힌츠페터가 광주의 참상을 세계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한 취재 영상 및 사진 등 객관적 자료를 토대로 당시의 상황을 전달한다. 5월 17일 개봉.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큐멘터리 영화 ‘힌츠페터 스토리(감독 장영주)가 오는 5월 17일 개봉한다.
‘택시운전사 속 독일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가 실제 촬영한 영상을 바탕으로 제작한 다큐멘터리 ‘힌츠페터 스토리의 스틸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해당 스틸은 1980년 5월, 계엄군의 과잉진압으로 폐허가 된 도시의 모습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계엄군들이 무장하고 시민들을 과잉 진압하며 곤봉을 휘두르는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분노를 자아내며 영화에 더욱 몰입하게 만든다.
여기에 통제된 도시 광주에서 무자비한 폭행이 벌어졌던 모습과 많은 사상자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하며 극적인 감정까지 이끌어낸다.
특히, 광주에 들어갈 당시 군인들이 검문하던 모습은 2017년 1200만 관객을 동원한 ‘택시운전사에서도 등장했던 장면이다.
‘힌츠페터 스토리는 당시 외신기자였던 위르겐 힌츠페터가 광주의 참상을 세계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한 취재 영상 및 사진 등 객관적 자료를 토대로 당시의 상황을 전달한다. 5월 1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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