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유진기업·동양, 음악공연으로 직원 소통 높인다
입력 2018-04-18 14:48 
유진기업과 동양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직장인 콘서트가 열렸다.

유진그룹의 건자재·유통 부문 계열사 유진기업과 동양이 17일 서울 여의도 소재 KBS아트홀에서 KBS교양악단과 함께 '직장인 콘서트'를 진행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공연은 유진기업과 동양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양사는 구성원들 사이에 열린 소통문화를 만들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음악공연을 준비했다. 실제로 양사 직원들은 '런치미팅'을 통해 점심을 함께 먹으며 현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직장인 콘세트 외에도 시네마데이 등의 문화행사 개최로 소통과 화합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소속감을 고취하고 스킨십을 자연스럽게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진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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