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봄여름가을겨울 전태관, 오늘(18일) 부인상
입력 2018-04-18 14:22  | 수정 2018-04-18 15:16
전태권 부인상 사진=DB
[MBN스타 백융희 기자] 밴드 봄여름가을겨울의 드러머 전태관이 부인상을 당했다.

18일 한 매체에 따르면 전태관의 아내 김 모씨는 오랜 암 투병 끝에 이날 세상을 떠났다. 향년 54세.

전태관과 김 씨는 지난 1992년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김 씨는 봄여름가을겨울 콘서트 바이올린 세션으로 참여, 전태관과 인연을 맺었다.

1980년대 5인조 록밴드로 출발한 봄여름가을겨울은 1988년 김종진·전태관 2인조 밴드로 재편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 9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0일 오전 9시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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