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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서울 콘서트 6만석 선예매 10분만에 `매진`
입력 2018-04-18 10: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워너원이 월드 투어 콘서트 서울 티켓 전석을 10분만에 매진시키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워너원 측은 오는 6월 1일부터 3일까지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월드 투어 ‘Wanna One World Tour 'ONE : THE WORLD'(워너원 월드 투어 '원: 더 월드', 이하 ‘원 더 월드)의 서울 공연 티켓을 지난 17일 오후 8시 예스24를 통해 오픈했다.
‘원 더 월드 서울 공연 티켓은 3회차, 총 6만석이 오픈 됐고 예매 시작 10분만에 전석을 매진시키는 기록을 달성했다. 지난해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 ‘프리미어 팬콘에 이어 ‘원 더 월드 In Seoul까지 이변 없는 공연 매진을 행렬을 이어나가 대한민국 가요계를 강타한 워너원의 신드롬급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오픈된 선예매 티켓은 일반 관객의 참여 없이 팬클럽을 인증한 회원으로 제한했음에도 티켓 오픈 전부터 예매처 사이트의 접속자 폭주한 것은 물론, 워너원을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랭크시키며 역대급 ‘피켓팅 전쟁을 연출했다.
워너원은 2018년을 황금기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담은 두 번째 미니앨범 ‘0+1=1 (I PROMISE YOU)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부메랑은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를 휩쓸었으며 음악방송에서도 10관왕을 차지하며 명실상부 최고의 아이돌임을 과시했다.
워너원 단독 콘서트 ‘원 더 월드 in Seoul은 오는 6월 1일부터 3일까지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진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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