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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피센트2` 졸리X패닝X스크레인, 캐스팅 확정
입력 2018-04-18 09: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판타지 영화 ‘말레피센트2(감독 요아킴 뢰닝)에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엘르 패닝, 에드 스크레인이 출연키로 최종 확정됐다.
17일(현지시간) 디즈니가 제작하는 판타지 영화 ‘말리피센트2에 에드 스크레인이 출연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속편에서는 악역을 맡을 전망이다.
안젤리나 졸리와 엘르 패닝은 전편과 마찬가지로 각각 말레피센트, 오로라 공주 역을 맡는다.
디즈니의 고전명작 ‘잠자는 숲속의 공주 속 치명적인 저주를 둘러싼 흥미로운 이야기를 다룬 ‘말레피센트는 안젤리나 졸리가 완성시킨 싱크로율 100%의 완벽한 마녀 캐릭터로 일찍이 화제를 모았다. 조 로스, 각본은 제즈 버터워스와 린다 울버튼이 속편 제작을 맡는다.
올해 촬영에 돌입한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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