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미세먼지·재활용 쓰레기 대란 대책 논의...김은경 환경부 장관은 누구?
입력 2018-04-18 08:52  | 수정 2018-04-25 09:05


오늘(18일) tbs 라디오‘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미세먼지와 재활용 쓰레기 대란에 대한 환경부의 대책을 전한 김은경 환경부 장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56년생인 김은경 장관은 지난해 7월부터 환경부 장관으로 임명돼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 장관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이후 서울시립대와 고려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김 장관은 1982년부터 6년간 한국외환은행에서 근무했으며 1995년부터 노원구의회 의원으로 활동했습니다. 이후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환경 전문위원, 대통령비서실 지속가능발전 비서관 등을 거처 환경부 장관이 됐습니다.


오랫동안 환경 관련 업무를 맡아오고 대통령비서실에서 지속가능발전 비서관으로 활동한만큼 '지속가능한 발전'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한편, 김 장관은 오늘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친환경교통문화 확산을 통한 자동차 미세먼지 줄이기'를 주제로 이루어지는 정책토론회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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