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세종 마스터힐스, 전 주택형 1순위 청약마감…평균 18.14대 1
입력 2018-04-18 08:16 
방문객으로 욱닥거리고 있는 '세종 마스터힐스' 내 상담석 모습 [사진제공: 현대건설 컨소시엄]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6-4 생활권에 공급 중인 '세종 마스터힐스'가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됐다.
1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실시한 해당 사업장의 1순위 청약 결과 1089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9753명이 몰리며 평균 18.14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283대 1)은 L1블록 전용 112㎡B에서 나왔다. 전용면적별 평균 경쟁률은 전용 ▲59㎡ 평균 6.77대 1 ▲84㎡ 22.37대 1 ▲102㎡ 43.79대 1 ▲112㎡ 11.28대 1 ▲120㎡ 28.52대 1로 모든 주택형이 모집 세대수를 넉넉히 채웠다.
분양 관계자는 "해당 사업장은 모델하우스 개관 첫 3일 동안 3만5000여명이 다녀갔을 만큼 관심이 뜨거웠다"면서 "이전기관 공무원 특별공급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열기가 뜨거워 정당 계약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향후 일정은 당첨자 발표일가 오는 25일, 계약은 5월 7~13일 진행한다. 입주는 2020년 9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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