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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이경원·김문섭PD 28일 결혼…예능PD 커플 탄생
입력 2018-04-18 07: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MBC 이경원·김문섭PD가 부부가 된다.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오는 28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17일 보도했다. 선후배 사이인 두 사람은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제작진으로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해 신뢰를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되며 이 PD의 입사 동기인 김소영 전 MBC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는다. 축가는 ‘복면가왕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조장혁과 유승우가 담당한다.
앞서 성치경-황교진 PD, 김민종-정윤정 PD, 권해봄-윤혜진 PD 등이 동료로 만나 부부의 연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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